1.참석하고 싶은 이유:
- 남미 브라질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지만 직장생활로 남미 타 국가를 여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항상 남미중에서도 페루 여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경제적인 여행을 위해서는 사전 지식 및 현지경험이 중요한데, 여행겸헝이 있는 know how를
듣고 익히고 싶습니다
- 배낭여행을 위해서는 사전에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루트 및 각종 숙박,치안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듣고 싶습니다.
김미랑15-01-09 08:02
저는 올해 한갑을 맞는 할머니랍니다.
그동안 마음맞는 친구들과 미국, 캐나다, 네팔, 인도, 라오스,미얀마등 아시아 몇개국을
배낭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때마다 단순한 한국의 아줌마로 나이만 먹어가는게 아니라 나도 젊은이들처럼 뭐든지 할수있다는
묘한 자신감과 또한 배낭여행의 묘미에 빠지게되었습니다
마지막 버킷 리스트입니다.
몇년전 우연히 생각하고 정해놓은 마지막이 바로 남미입니다.
사실 치안도 불안하고 주부들로서 장기간 가정을 탈출하는 모험도 해야하고, 집안식구들의 의식주를 던져버리고,
어쩜 이혼당할수도 있지만, 그래서 꼭 가야하는 곳이랍니다.
제가 우리 네할매악당들의 선동자라 친구남편들과 아들들의 미움도 받고있지만, 반면 친구딸들의 지지도 받고있답니다.
이왕 간다고 작당 모의를 하고 있으니, 좀 더 자세한 정보와 다녀오신 선배들의 살아있는 얘기를 듣고
알차게 준비하여 떠나보려고합니다
김소정15-01-18 18:00
안녕하세요 :)
중남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오래전 부터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정작 실제 루트를 짜려고 보니
어디를 넣고, 어딜 빼야 할 지,루트나, 이동 방법에 대해 궁금한 점도 있고요.
고산병이나 뭐 이런것 걱정이 되기도 하고..
궁금한게 많아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잉카 콜라 맛도 궁금하고요~ ㅎㅎㅎ
배선태15-01-18 23:10
안녕하세요~ !!
우선 제 여행 경험은 유럽 2개국과 아시아 2개국이 전부인데요, 남미를 여행을 생각하면 참 신비로운 곳이지만 정보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요즘에서야 언론이나 책들이 부쩍 많아져서 많이 접할 수 있고 남미 여행에 대해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미 국가에 대해서 많이 알고 싶구요, 여행을 가더라도 정보가 제일 중요하니 많은 정보를 알고 가면 더욱 더 신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간접적이지만 남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남미 국가에 대한 여행에 대하여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은 호기심이라 생각됩니다. 신비로움과 호기심에 대한 저의 열정이 채워지기를 기원합니다. ^^*